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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기업, '지오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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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7-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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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재즈 페스티벌 기획... 가상공간, 메타버스 활용으로 접근성 제고


-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 기업, ‘지오엔터테인먼트’

-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주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시너지 효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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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암흑기를 맞았던 공연계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비대면 공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기업이 있다.

바로 지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순경)이다. 지오엔터테인먼트의 이순경 대표에게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도내·외의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콘텐츠를 제작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및 경남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2022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펼쳤다.

지원사업은 경남콘텐츠기업과 산업기술·디지털·미디어콘텐츠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오엔터테인먼트의 이순경 대표는 1994년, 공연기획사로 시작하여

20여 년간 지역축제, 기업 프로모션 기획,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지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선도해왔다.


이순경 대표는 공연예술을 넘어 미디어아트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진주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기획, 진행하여 경남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진주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진주시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안착하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는 그야말로 암흑기를 맞이하였다.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기 일쑤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한 사람이 바로 이순경 대표.

그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한 비대면 ‘진주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이 진입장벽 없이 재즈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으며 말을 전했다.


이순경 대표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한 단순 온라인 송출을 넘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재즈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그는 “이미 대형 기획사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연을 진행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기획사나 1인 예술가도 메타버스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부분과

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강한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진주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실감 기술을 활용한 몰입환경 구현

및 커뮤니티 운영으로,개인이나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의 수익·공여 방식을 기반으로, 유통경제 체계를 구성하고 NFT 발행 및 공연 이용 수익화를 통한

디지털 자산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공연 경험을 넘어 팬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형성으로 수익 모델의 확보”를 말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얘기하는 이순경 대표이다.


앞으로의 사업 수행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개방성을 키워드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이 가상공간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을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경남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외에도

도내 여러 콘텐츠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콘텐츠 전문인력 채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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