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위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 보도자료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위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자유부문 금상과 특별주제 1위 수상 영예 안아

- “센터 입주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콘텐츠 제작이 목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 위디가 작년 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쟁력 있는 실감 콘텐츠 제작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위디는 기업 및 전국 전시관의 다양한 실감형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체 IP인 ‘ABC 스트리트’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앱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위디 기업에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먼저,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자유부문 금상과 특별주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은 새로운 지구, 새로운 우주(A NEW EARTH, A NEW UNIVERSE)라는 타이틀로, 생명력을 잃은 지구에서 우주로 나아가 다시 새로운 지구를 만나는 여정을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기법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영상 관람 경로 https://www.youtube.com/watch?v=jzsPifxaqv0)

또, 여수 아이뮤지엄의 실감 콘텐츠 ‘더 포레스트 전’을 작업하여 관람객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빛의 아름다움을 실감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현재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곧 기존 포레스트 전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년 센터에서 개최한 ‘경남 콘텐츠 페어’에 참여하여 IR 발표를 하는 등 도내 유사 기업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만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계자들과 인연이 닿아 미술관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기회가 만들어졌다.

위디 신선영 대표는 “2023년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입주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대표 콘텐츠를 제작을 목표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서 지역 내 본사를 알릴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디는 지역 특색이 담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본사를 경남 김해로 이전하고, 미디어아트 실감 콘텐츠 전용 전시관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실감콘텐츠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위디와 같이 역량 있는 기업들이 경남으로 본사이전을 통해 지역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기업과 협업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